지난 토요일 (11월 9일) 오후 8시부터 천호동 성당 대성전에서 서울 노벰 합창단 제13회 정기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노벰 합창단은 창단된지 13년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9지구내의 성가대를 중심으로 성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모인 여러분들이 만든 아름다운 합창단입니다.
이날 연주회에 저희 본당에서 3분이 참석하시여서 좋은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지휘자로는 는 우리본당 성가지휘자 이신 주지훈 (베네딕도) 형제님께서 지휘하여 주셨는데 특히 본인이 직접 작곡하신 "하늘아 기뻐하라" 와 "라퀴엠" 의 연주는 너무나 아름답고 감미로왔습니다.
석미경 (아네스) 자메님께서는 오보에를 연주 하셨고 윤희선 (크리스티나) 자매님께서는 합창을 해주셨습니다.
성가대에서 많은분들이 음악회를 관람해 주셨고 3분 고생많이 하셨고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