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일요일) 본당의 날을 기념하여 오전 9시에 성당에 집합하여

신부님의 강복을 받고 구역별로 나누어서 9시30분에 성당을 출발

하였습니다.  몸이 불편 하신분들과 나이드신 어르신들은 버스 2대로

나누어서 10시에 출발 약현동 성당으로 직접 가셨습니다.

성당에서 마련한 마후라, 물, 귤, 떡등을 출발할때 일일이 나누어

주셨습니다.

1차로 버티고개 생태다리 - 2차로 국립극장옆 약수터 ` 3차로 목멱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는 약 2시간 30분정도 걸려서 12시에 약현동 성당에 도착을

하여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후에는 약현동 성당을 여기저기 돌아보며 기도도 하고 3시 부터 서소문

순교성지에서 4시30분까지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저희 본당에 매주 나오는

신자가 약 500여분 되시는데 이날 도보 순례에 참여 하신 교우분이 330명

정도로 참석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이날 수고하신 봉사자님들과 신부님이 함께 저녁 모임을

가졌습니다.  봉사해주신 모든 교우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교우 어려분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