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요일 (5월 27일) 저녁 7시 부터 9시까지 지하 1층 마리아홀에서 마산교구 부곡공소에 근무하고 계시는 이 영숙 베드로 수녀님(복자수도회)을 모시고 성령 기도회를 하였습니다. 비바람이 불고 날씨가 좋지않아서 많이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50여분의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정말 좋은 주님의 잔치상이 되었습니다.
베드로 수녀님께서는 전국 성령 봉사협의회 교육분과 담당 봉사자와 성직자/수도자 셩령 기도회 봉사자를 하셨으며 20여년간 부평 성모자애병원 (현 인천 성모병원)원목 담당과 호스피스를 겸임하셨고 병원에서 근무하시는 동안 대세를 700여명에게 주셨고 2,000여명의 환자의 임종도 도와주셨습니다. 그후로 마텔 암재단에서 5년간 근무하셨으며 현재는 마산교구 부곡 공소에서 3년째 근무하고 계십니다.
수녀님의 강의를 통하여 미사를 통한 치유및 십자가의 중요성도 배웠습니다. 십자가의 성호를 그을때마다 우리가 거룩해지고 또한 우리 자신을 축복한다는것도 알았습니다.
다시 한번 수녀님께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많은 신자분들께서 너무 좋으셨다는 얘기를 듣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한번 모셔서 좋은 강의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날씨도 궂은 늦은밤까지 함께 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