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월 20일 (일요일) 성가대원들과 전례분과 회원들의 봄나들이 소풍이 있었습니다.
장소는 화도에 위치에 있는 전임 사목위원장 조용국(아오스팅)과 현재 성가대 단장이신 최이숙 (데레사) 부부님의 별장에 본당 신부님, 이 후밀리아 수녀님을 비롯하여 50여분이 함께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내려서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화창한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후에는 전례분과 회원들끼리 모여서 회의도 하고 성가대원들은 성가대 연습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곁들여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휴기간이라서 자동차가 밀릴것을 걱정했지만 화도에서 출발하여 한남동 성당까지 돌아오는 길에는 자동차의 밀림도 없이 차가 잘빠져서
날씨도 좋았고 음식도 좋았고 더욱이 장소도 아름다와서 정말 즐겁고 기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