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 (4월 9일) 저녁 7시 주중 미사가 끝난후 예비자 교리반이 있었습니다.
교리 교사 선생님으로는 박희영 (토마스) 부회장님께서 맡아서 봉사를 하시고 계십니다.
월요일에는 성령기도회 음악 봉사를 하시고, 화요일에는 예비자 교리 봉사 그리고 수요일에는 성가대 연습을하고 계십니다. 평일에도 세번씩이나 성당을 위해서 봉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지금 예비자 교리를 받고 있는 한 자매님은 "양수복 율리아 자매님" 으로부터 권유를 받아서 교리 공부를 하다가 중간에 포기를 하였는데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자기랑 같이 골프도 치러 다니고 세상것에 맛들려 살았지만 성당에 열심히 다니시고부터는 모든것을 다 정리하시고 골프장에 다니는 경비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기도 하시고 또 여러가지 봉사 활동과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다시 교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교리 공부를 다시 시작하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셔서 선교 하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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