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1일 새해 첫날 성모마리아 대축일 미사가 있었습니다.
미사중에 신부님께서 신자들에게 강복도 주셨습니다.
제가 봉헌을 한번도 하지않아서 올해에는 한번 하고싶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12월 30일 (일요일) 교중미사중에 2012년 성당 활동 영상 사진을 보면서 봉헌하는 모습이 하나도 없어서 올해에는 그 사진을 넣어야지 하면서 1월1일 봉헌하는 신자분의 모습을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 오후에 전례분과에서 1월1일 교중미사중에 저에게 봉헌을 하라고 연락이 와서 너무나 놀랬습니다..
1월1일은 다른 신자분이 봉헌하시고 저는 다음번에 하겠다고 사양을 했지만 꼭 하셔야 한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봉헌을 했습니다. 마음속까지 읽고 계시는 주님의 은혜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