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목요일 이태원로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 고재원 할아버지와 이재성 할아버지 댁을 방문, 준비해간 선물과 음식을 드리고 여러 가지 일상생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후 상도동 서울요양원에 계시는 윤순호 안나 할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안나할머니는 우리들을 보고 놀라워하시며 매우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7월26일 이날은 안나할머니의 축일이기도 한 매우 뜻깊은 날이었는데 준비해간 떡과 음료수를 요양병실의 어르신들과 간호하는 간호사들과도 나누며 기쁨의 시간들을 같이 한 후 감사기도를 올리며 되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