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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목 집수리 마무리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정이었습니다.

 

사회사목에서 도음 요청을 받아 수녀님과 사목위원들

 

그리고 뜻있는 분들과 그저 청소정도를 도와드릴 목적으로 시작 한

 

5월의 화려한 한달이 청소, 도배, 또 청소, 방역,,,그러다 일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렇게 다 들어 낼것 같았으면 처음부터 열심이 닦지나 않았을 것을 하는

 

푸념 어린 푸념도 들어가면서 저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건만 

 

 좋은 카메라가 아닌 이유로 첨 청소 장면이 사라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몇 번의 청소를 하면서도 미진한 부분이 남아 도배를,,, 도배를 해드리려다보니,

 

장판이,,, 장판을 하려다보니 오랜된 가구와 싱크대가,,,

 

오물이 쌓인 변기는 닦일 생각도 안하고,,,

 

있으나 마나 천청에 먼지와 놀기 위해 흔들리고 있는 형광등이면 형광등,

 

수천마리의 바퀴벌레는 동거인 아닌 동거인 행세를 하고,,,

 

어느 자매님 말씀이 이것을 다 치우면 내 맘속에 더러운 맘 가졌던 것도 없어지려나,,,

 

 내가 지었던 모든 죄들이 지워지려나 하고 열심히 청소에 임하셨다고,,,

 

 비가 온다던 일요일(5월 27일) 도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웃 어르신들은 다리가 아프시다고 음식을 준비해 주시고,,,

 

 도배를 하겠다던 손길은 장농을 들어내고 씽크대를 깨부수고 바닥을 들어내고,,,

 

(중략 하렵니다,,, 가구가 없던 집안을 정리하기까지의 모든 일들은,,  ㅠㅠ,)

 

 어찌어찌하여 지난 수요일 (30일) 신부님을 모시고 축성식까지 하였답니다.

 

성령의 이끄심과,  착한 눈길, 작은 손길 하나, 작은 마음 하나, 

 

이웃을 위하는 손 하나 하나가 모여 두려울 것 없는 일을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그래서 미소지으며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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