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15년도 본당 사목 목표
본당 주임 : 이형전 루카 신부
“하느님을 흠숭하는 공동체, 가정성화를 이루는 공동체,
모든 이가 하나 되는 공동체, 이웃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는 공동체”
교황 베네딕토 16세께서 2011년에 신앙의 해를 선포하신 이래로
서울대교구에서는 다섯 가지 주제를 정하여 모든 가톨릭 신자들의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신앙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이 정신과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2014년부터 각각의 주제를 한 해씩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난해에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신앙을 중심 주제로 노력하였고,
올해에는 그 두 번째 주제인 ‘기도로 자라나는 신앙’을 심화시키길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한남동 본당 공동체는 서울대교구의 사목 방향에 발맞추고,
‘사회사목시범본당’이라는 우리 본당의 특성을 고려하여
‘가정 및 본당 공동체의 일치’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의 일치’를 통해
하느님나라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이루어 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