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순 아가다님의 선종과 두개의 기적 !!
 
  이춘자(카타리나)
  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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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아가다 할머니의 선종과 두가지 기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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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이춘자 12.01.06 22:00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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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 지비 기도 끝내니 빅옥순 할머니의 선종소식이 들린다.

12 월 망년회의 들뜸이 모두의 가슴속에 스미는 12 월 30  일에  선종소식이라니...

병원은 7호선 장승백이 에서 내려 백미터만 내러가면 된다고 한다.

우선 가실수 있는분 하고 손들어보라니 열분이 넘으신다.

헐머니 친구들이시거나 레지오 식구들이니 거의가 80 대이시다.

한남역에 가서 국철을 타고 이촌역에서  다시 타고 7 호선 장승백이 에서 내리는 거라는데

갈아 타는 과정에서 할머니 한분을 잃어버렸다

연세가 89 이신 안나핧머니를 ..

7 호선 탈때 뒤에 쳐진 사람이 없었는데 어찌된일인가

열차 앞에서 뒤에 까지 다 훝어 봐도 안계시니 열한분의 얼굴이 모두 걱정으로 어두워진다.

그할머니가 마지막 어디서 못보았나를 추리하다가 아시는곳은 한남역 뿐이시니 다시 돌아가셨을거라고

젊은 한은미님이 한남 전철역에 전화를 걸어서 할머니 한분이 혹시 그곳에 오시면 전화해달라고 

인상착의 와 여러 정보를 알려주면서 당부 당부를 한다.

사람도 많고 층계도 많고 기진맥진해서 패잔병처럼 병원에  들어간 우리 열한사람을 아들이 반긴다.

이직 영정사진도 갖추지 않은 곳에서 우리는 기도를 하며 생전의 아가다님의 모습을 그리워했다.

연도중에 연령회장님의 전화가 왔다.

천주교식으로 안하고 아들이 개신교 선교사라서 교회에서 주관하겠다고 그러셨다고 한다

그 아들의 눈에 우리 노인들이 천사로 보이셨을가?

아님 돌아가신 어머님의 모습이 보였을가?

우리를 보고 아들의 마음이 바뀌어서 천주교 식으로 장례 절차를 하시겠다고 하셨단다.

떠나시는 어머니에 대한 마지막 효도를 드리고 싶어셔였는지도 모르겠다.

집으로 오면서 안나할머니집에 전화거니 할머니가 전화를 받으신다.

우리를 잃고 다른데 가면 안되지 한군데 있자 하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우리는 안오고

한남 교우 장데레사가 지나가기에 지초지정을 이야기 하니 집으로 데려다 주더라고 하신다.

주님이 어찌 그순간 한남 교우를 지나가게 해주셨나 첫번째 기적이다.

한남역 역원은 인상 착의 듣고 혼자 나오시는 할머니만 체크하셨을텐데...

1 월 1 일 일요일 장례미사가 어려워 31 일 병원에서 신부님 모시고 한남 교우 거의 전원이 침석한 가운데

장례미사가 봉헌된것이 두번째 기적이다.

선교사 아들이 고별사를 한다.

어머니 23 살에 혼자 되셔서 갖은 고생으로 형제를 기르셨는데 형이 죽고 자기는 하느님 일한다고 외국다니고

우리 어머니는 한남 성당 교우분들의 사랑으로 사셨습니다 .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웃고 명랑하셔서 그렇게 외로운지 가난한지 모르고 내가  겉만 뵈고 살았구나

아가다 할머니 !!

돌솥비빔밥 사주시면서 다음에는 곤드레 밥 사줄게 하시던 할머니

제가 열번을 더 사드려야 하는것을 너무나 죄송해요.

주님 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교우들이 3 시 자비기도 시간마다 박옥순 아가다 헐머니 이름을 부르면 기도합니다.

2011 년을 선종미사로 고별미사로 그리고 망년회미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려분 모두 행복하십시요

새해를 이기자님이 보내시는 첫마음으로 맞이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평화 가득한

한해를 밎이하십시요 사랑합니다.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이기자" <dlwk715@hanmail.net>
받는사람 : "이춘자" <leecatharina@hanmail.net>
날짜: 2012년 1월 03일 화요일, 19시 07분 25초 +0900
제목: ☆ 첫 마음 ☆

 

 

 

 

☆ 첫 마음 ☆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처음 펼치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함께 한다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 마음으로
손님을 늘 기쁨으로 맞는다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례 성사를 받던 날의 빈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신앙 생활을 한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의《내 가슴 속 램프》중에서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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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12년도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계획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져서

하루하루가 감사와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초심을 생각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운을 드립니다 ㅡ 강병철과 삼태기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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