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꽁짜 여행
 
  이춘자(카타리나)
  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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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이춘자 12.01.12 08:53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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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11 일 새해 들어 첫 나들이를 했습니다.

기차를 타고 아산 유관순 체육관에서 신품 받으시는 이영일 야고보님을 축하하기로 했지요

후원하던 신학셍이 작년 논문에서 패스 못해 후원회가 없어지는 어려움을 당했는데 마지막으로 가보자는

의견으로 회원수의 삼분의 일이 가실 뜻을 밝혔습니다.

기차시간은 8 시 30 분 과 9시 10 분이라는 걸  인터넷에서 확인하고 8시 20 분전에 오라고 연락을 했어요

저는  기차를 탄다는 기쁨에 일찍 8 시에 도착했습니다.

표를 미리 8 명 끊으려니 65 세가 넘은 증명을 하는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할인이 된다고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8시 20 분에 나타난분은 서주옥님뿐 그래서 9 시 10 분으로 생각하고 문자 전송을 8 명에게 보냈는데

문자를 확인 못한  김희자님은 혼자만 시간을 못지킨줄 알고  기차를 달려가서 탔습니다..

만삼천원이면 되는 표를 대전 까지 2 만원에 끊어서요

우리 앞에서 치표 끊었는데  기다리던 우리는 왜 못보았을가요?

어쩜 약속 시간 20 분을 지나서 모두  오시는지 속이 탓습니다.

 떠나는 시간30  분 전에 공고 해야하는걸 알았습니다.

케이티 기차의 위력으로 30 분만에 가는 동안 김밥 과일 그리고 현미누릉지를 먹으며

하하 즐거웟는데 희자님은  혼자 묵주 45 단을 봉헌하며 갔다는군요.

누군가의 기도가 필요하였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장엄한 사제 서품식에서 눈물도 흘리고

아산가서 온천 목욕도 즐겼는데 올때는 모두의 소망인 전동차를 탔습니다.

이유는 공짜이기 때문이고 우리가 언제 이런 전철을 타고 2 시간을 넘게 갈수 있는가

65 세이상은 공짜라는 전철을 타려고 30 분이상을 기다리고 오는 시간이 2 시간 30 분으로 거의

반나절을 보내는 느낌이였습니다만 제인생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자 생각했지요..

 그래도 젊은이들이 챙겨주는 간식이랑 대화가 지루함을 달래주었습니다.

신도림인가  아 ! 여기서 우리 조리오바님이 타시고 한남동성당을 오시는구나

그 정류장이 남달랐습니다.

오산도 지나고 얼마나 오래가는지 앉아 있기도 약간 죄송해서 앞에 서있는 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오래 가시면 제가 자리를 좀 양보할가요?

자기는 늙지 않았다는군요 내가 보기에는 70 대 후반 같아 보이는데..

바닥도 따뜻하고 발아래에서 계속 열이 나오는 기가멕힌 전동차 공찌로  타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라고 했습니다. 대한 민국 화이팅 !!

외국 나가보면 우리나라에서 태아난게 그리 고맙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집에 8 시도 지나서 와서 식구들에게  공짜를 강조하면서 하루 일정을  자랑 했더니

아들은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리셔서 어려우시지요 하고

남편은 그래도 케이티 타고 오지 한겨울에 힘들었겠다 하고 위로합니다.

이영일 야고보 사제님 !! 주님 보시기 아름댜운 사제 되세요.

첫 강복도 못받고 왔지만 우리 후원하신것도 모르시지만 뒤에서 기도합니다.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가림"
받는사람 : "이춘자"
날짜: 2012년 1월 11일 수요일, 05시 35분 06초 +0900
제목: 한 해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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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기도 / 박소향 돌아보면 따뜻했습니다
      그 따뜻했던 가슴으로 다시 한 해를 살게 하소서

      돌아보면 행복했습니다
      그 행복했던 시간만큼 한 해도 보람되게 하소서

      돌아보면 외롭고 눈물겨웠습니다
      그 슬픔으로 더 견디고 일어서는 한 해이게 하소서

      돌아보면 고난과 역경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아픔으로 더 성숙하고 겸손한 한 해이게 하소서

      돌아보면 부족함과 아쉬움에 마음 졸이던 날들도
      웃으며 다시 기억할 수 있는 날들이게 하소서

      돌아보면 서로의 눈물과 상처로 하나일 수 있었던
      우리 그 사랑과 감사로 더 견고한 한해이게 하소서

      ♧ 2012'년 壬辰年 새해의 기도 ♧



       

       

      건강과 기쁨이 항상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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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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