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들과 묵주 기도를 했어요.
 
  이춘자(카타리나)
  1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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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사람
: 이춘자 12.01.28 12:59 주소추가 수신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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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력 명절에 아들네 식구들이랑 제주도를  갔었습니다.

눈이 억수로 퍼부어서 밖에 못나가고 실내로만 다녔습니다.

주일에는 6 식구 표선 성당가서 미사 봉헌하는데 교우보다 관광겍이 더 많아서 일일이 소개도 했습니다.

둘아니면 넷인데 6 식구가 온가정은 우리 한남 성당 우리 식구 뿐이였습니다.

구정날 6 시 30 분에 합동위령미사가 있다는 공지를 듣고 같이 내일도 가자니까

주일에 간것도 큰 선심으로 안 남편이 동의 하지를 않습니다.

남편 마음 하나를 얻지 못해 우울해 있는데 아들이 엄마가 안되어 보였느지 자기랑 같이가지고 하는데

 자기처에게는 부담 느낄지 모르니  말하지 말랍니다.

아침 4 시부터 일어나 목욕하고 6 시에 아들 깨어서 갔는데 길에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 암흑입니다.

 네비가 가르쳐 주어도 성당을 지나갔습니다.

교우들이 이십명 가량 모였습니다.

시댁 친정 아는사람 생각나는 교우들 이름을 16 명이나 봉헌했는데 신부님이 일일이 이름을

 부르실줄을 몰랐습니다.

시어른의 이름이 친정어머니 아버지 이름이 들리니 눈물이 나고 그리움에 뚝뚝 눈물을 흘렸습니다.

신부님이 제대에서 세배를 하시고 우리는 당황해서 옆으로 나가 맞절을 했습니다.

미사를 하고 일일이 악수하시는 신부님. 양영성체를 해주신 덕에 큰 축복을 받은듯 감격해서

운전하는 아들 손을 잡고  감사해했습니다.

 

비행장으로  가는길 길 체인이 없어서 빙펀 길가에 쳐박힌 차들을 보면서 20 키로로 운전했습니다.

 아들은 시간을 못맞출까 긴장했다는데  집에 와서 며느리가 토하고 뻗었습니다.

엄마 아픈게 겁이난 손녀들이 묵주 3 개를 가지고 옵니다.

급하면 기도해야 하는지 십분후 목이 아프다고 엄마에게 간 망내에게 고맙다 하는 엄마 소리에

힘을얻어 다시 합세해서 30 분 걸려서 묵주 기도를 끝냈습니다.

눈 때문에 일정에 차질도 있었지만 찍어 온 사진을 보니 환상입니다.

아들이 크게 뽑아주어서 벽에 부쳤습니다. 시골집 같이 벽에 사진이 많습니다.

다녀오니 가람님이 사랑의 편지를 많이도 보내주셔서 사랑하는 교우님들과 공유합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2012 년 맞이 하세요.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가림" <dlwk715@hanmail.net>
받는사람 : "이춘자" <leecatharina@hanmail.net>
날짜: 2012년 1월 26일 목요일, 19시 10분 00초 +0900
제목: 사랑의 성공은 마침표이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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