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7월 27일)오전8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초등부 여름캠프 격려차 진천군에 있는 헤븐 팜 캠프에 가기전에 충북 제천에 있는 배론성지를 이성향 소피아, 신현석 마태오, 저와 이현주 안젤라 이렇게 넷이서 배론성지를 순례하고 11시30분 순례자 미사를 드리고 오후에 어린이 캠프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배론 성지에는 대성당/소성당/요셉성당 이렇게 3성당으로 이루어져 있고 배론이라는 말은 배의 밑바닥이라는 뜻으로 사진에서 보시는바와 같이 대성당과 소성당의 천장의 모양이 배의 아래부분 모양으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이날은 꾸르실료 교육들이 있어서 저희는 요셉 성당에서 순례자 미사를 드렸습니다.
** 배론성지는 1801년 황사영 순교자가 머물며 백서를 썼고, 1855년에는 사제양성을 위한 성 요셉신학교가 세워져 1866까지 신학교육이이루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