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부터 3시 30분까지 카톨릭 문화회관 소속 박유진 신부님의 음악 미사에 참석을 했고 미사가 끝난후 3시 30분 부터 5시 30분까지 문화회관 소속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를 관람했습니다. 이 음악회를 평화방송에서 녹화를 했습니다.
음악회 도중에 박유진 신부님께서 묵상으로 최인호 작가가 암투병을 할때 성모병원에 계시던 이태석 신부님과의 만남의 인연을 글을 읽어주셨는데 웬만해서 울지않던 저도 처음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고 또한 특수부대 출신인 홍정호 가브리엘 포센티 형제님도 우시는 모습을보고는 마음이 참 여리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교우분들들도 눈물을 많이 흘리셨습니다. 음악미사와 음악회를 통하여 참석하신 교우분들이 은혜와 치유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미사가 끝난후에 모두 산책을 하고 저녁식사를 하고는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