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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상피정




 

 
 
 
 
 
 
 
 
 
 
 
 
 
 
 
 
 
 
 
 
 
 
 
 
 
 
 
 
 
 
 
 
 
 
 
 
 
 
 
 
 
 
 
 
 
 
 
 
 
 

구반 장들과 사목위원 신부님 두분 40분이 제주 선상 피정을 떠난날 입니다

 

오후 한시가 넘자 한두분씩 모여 신부님의 기도와 강복으로 츨발 합니다

 

대절한 버스에 몸을 싣고, 송도 신시가지를 들립니다.

 

시원한 호숫가에서 강렬한 애정 표현을 하시는 반장님들도 보이시네요^^

 

연안부두라 일컷는 인천항으로 가니 오후 다섯시 반,,, 승선표를 작성하고

 

거대한 배에 오릅니다.

 

80명이 같이 잘수있는 넓은 선실 한쪽구석을 맡아 잠잘곳을 마련하고, 짐을 옮긴후

 

맛난 저녁을 먹고, 선실 밖으로 나가 인천 대교를, 또 석양을 바라 봅니다.

 

저녁 여덟시,,, 미사와 함께 음악 피정이 들어 갑니다.

 

기쁘고 은혜로운 시간이 지나고,,,

 

갑판으로 올라가, 짧은 디스코 시간을 폭죽을 쏘아 올리는것으로 마무리를 하고

 

한남동 성당만 따로 모여 새벽이 오는 소릴 들으며 게임을 했습니다.

 

허리 다리가 아프다면서도 웃도리 아랫도리 따로따로 열정적인 춤을 추던 조멜~~누구 자매님과 우리를

 

비추며 따라오던 커다랗고 큼직한 별~~ 커다란 눈에 까맣게 그을린 얼굴의 순진한 얼굴의 루이스 신부님

 

~~~ 여러 게임을 준비해 우리를 신나게 해주신 주임 신부님, 간식 장만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총구역장

 

님과  3구역장님, 자몽을 사랑한 망고들~~~ 몽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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